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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5 15:20

’미스트리스‘ 한가인X신현빈X최희서X구재이, “수위 높은 촬영? 출연 결정과 동시에 소화 결정한 것”

▲ 구재이, 신현빈, 한가인, 최희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미스트리스’의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가 수위 높은 노출 장면이나 스킨십 촬영에 관해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 한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최희서는 “극 중 캐릭터의 심리적인 발단에 무조건 필요한 장면이었다”며 “대본을 읽고 ‘미스트리스’에 출연 결정을 했다는 건 이를 훌륭히 소화하겠다는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신현빈은 “노출로 인한 수위보다 감성적인 수위가 더욱 높다고 생각됐다”고 말했으며, 한가인은 “극의 흐름에 있어 필요한 장면일 뿐”이라며 “한쪽 방향으로만 관심이 쏠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끝으로 구재이는 “촬영할 때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네 배우를 배려해줘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오는 28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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