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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5 15:03

’미스트리스‘ 한지승 감독, “이번 주 방송 19금 예정”

▲ 한지승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한지승 감독이 드라마 ‘미스트리스’의 1화, 2화는 19세 관람 불가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 한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한지승 감독은 “‘미스트리스’의 1화와 2화의 수위는 19세 관람 불가 방송이 될 예정”이라며 “이후 방송은 반응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위라는 게 ‘몇 퍼센트까지만 하자’라고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며 “고민 끝에 무조건 세게 가보자고 결정하고 만들었다. 배우들도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해줬다”고 덧붙였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오는 28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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