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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5 14:42

’미스트리스‘ 한가인, “출산 후 감정 곡선 가팔라져, 이전의 나와 달라”

▲ 한가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미스트리스’의 배우 한가인이 출산 후 이전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 한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출산 후 무언가 달라진 것이 있냐는 질문에 한가인은 “아이를 낳고 나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달라졌다”며 “예전의 나는 안과 밖 모두 단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출산 후 안에 너무 귀한 아이가 자리 잡고 있어서이니 감정의 곡선이 굉장히 가팔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누어서 촬영하는 것이다 보니 시간을 헛되게 보내고 싶지 않았는데, 촬영 현장이 정말 행복해서 좋다”며 “행복하다는 느낌이 드는 촬영 현장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오는 28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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