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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5 14:31

’미스트리스‘ 한가인, “재미있는 대본 덕에 이른 복귀 결정”

▲ 한가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미스트리스’의 배우 한가인이 대본이 워낙 재미있어서 생각보다 이르게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이희준, 박병은, 한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6년 만에 ‘미스트리스’로 복귀하게 된 한가인은 “대본이 재미있어서 출연하게 됐다”며 “사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복귀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기를 재우고 대본을 읽는데 '대본이 더 있나요?'라고 물을 정도로 재미있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재미있게 봤으니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느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드라마다. 평범한 카페주인, 정신과 의사, 교사, 로펌 사무장 등 네 명의 여성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오는 28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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