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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25 11:57

‘데자뷰’ 이천희, “보편적인 스릴러 영화와는 다르다”

▲ 이천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데자뷰’의 배우 이천희가 이전의 스릴러 영화와 ‘데자뷰’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데자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이 참석했다.

이천희는 “보통 스릴러 영화는 피해자가 먼저 나온다. 이후 누가 가해를 했을까 하고 찾아가는 내용이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데자뷰’는 당한 사람은 없고 오히려 살인했다고 우기는 여자가 먼저 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피해자가 있는 것인지, 어떻게 된 일인지 찾아가게 된다”며 “이런 점이 차별점”이라고 전했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영화 ‘데자뷰’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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