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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25 11:48

’데자뷰‘ 이규한, “영화에서는 밝은 이미지 탈피해보고 싶었다”

▲ 이규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데자뷰’의 배우 이규한이 앞서 보여준 밝은 이미지와 달리 영화에서는 이제껏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데자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이 참석했다.

이규한은 “여러 드라마를 촬영하며 영화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며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면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데자뷰’ 대본을 받은 뒤 두 장 읽고 바로 출연하겠다고 매니저에게 연락했다”며 “내가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라는 게 바로 머리 속에 그려졌다”고 전했다.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영화 ‘데자뷰’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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