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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5 08:22

'업프리티' 김기수 VS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캐스퍼, '강해 보이고 싶은 나' 맞짱 뷰티 대결 펼쳐

▲ 업프리티 방송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라이프타임의 새 뷰티쇼 ‘업!프리티(UP!Pretty)’가 첫 방송부터 신박한 뷰티템들과 메이크업 대결로 색다른 뷰티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편성으로 지난 23일 첫 방송 된 라이프타임의 ‘업!프리티’ 1화에서는 MC 한선화와 차오루의 파우치를 최초 공개했다. 한선화의 ‘미니멀한’ 파우치와 차오루의 ‘뭐든지 다 있는’ 파우치를 비교하며 일상 속 뷰티 습관을 되짚었다. 특히, 피부나이 12세를 자랑하는 한선화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이 출연진들을 모두 놀라게 하며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데뷔 후 첫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은 한선화는 ‘업프리티’를 통해서 배우로서의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반전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예고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원래는 파우치가 없다”며 뷰티 미니멀리스트라고 본인을 소개한 한선화는 ‘최애템’으로 개별 포장된 알코올 솜을 꼽았다. 그러자 차오루는 알코올 솜을 다른 물건으로 오해하고 충격적인 발언을 해 게스트로 출연한 블락비 재효, 비범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가 행복하고 즐거운 메이크업을 추구하는 김기수와 캐스퍼의 뷰티 대결이 펼쳐졌다. ‘김기수를 이겨라! 맞짱 뷰티’ 코너로 “내 톤은 당당톤! 코덕력 UP 자존감 UP”이라는 프로그램 캐치 프레이즈에 따라 펼쳐지는 유명 뷰티 유튜버들의 색다른 뷰티 대결. 뷰티 만수르 김기수와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뷰티 유튜버 캐스퍼가 착해 보이는 인상 때문에 고민하는 의뢰인의 사연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의 인정을 받은 캐스퍼의 완승에 김기수는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한편, 2화부터 펼쳐질 뷰티대결에 대한 승부욕을 드러냈다는 후문.

또 순도 100% 독한 리뷰 ‘뷰티픽’에서는 블락비 재효, 비범과 함께 팬톤이 선정한 2018 올해의 컬러 ‘체리토마토’ 립스틱을 블라인드 테스트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쿨톤 한선화와 웜톤 차오루가 철저히 자기중심적으로 선정한 뷰티템 순위도 눈길을 끈다.

‘업!프리티’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 자기 중심적 뷰티쇼다. ‘업프리티’에는 예능 메인 첫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선화를 필두로 아시아의 4차원 예능 대세 차오루, 뷰티 만수르 김기수, 독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배우 이혜란이 함께 출연한다. 전세계 코덕들에게 화제를 모은 신박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고, 블락비, 라붐, M.I.B. 강남 등 한류 아이돌들의 파우치와 최애템도 공개한다. 또 기존 뷰티 프로그램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고민들을 뷰티 유튜버 2인이 해결하는 실사판 리얼 뷰티 대결을 펼친다.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캐스퍼 등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뷰티 게스트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라이프타임의 새 뷰티쇼 ‘업프리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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