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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24 15:04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전주국제영화제 걸작 30편 상영

전주국제영화제, '디즈니 레전더리'展 역사-산업-미학 발자취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5월 3일부터 시작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디즈니 레전더리 특별전'(스페셜 포커스 섹션)을 통해 걸작 애니메이션 30편을 상영한다. 

전설의 명작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부터, '피터팬', '밤비', '신데렐라', '판타지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어 제88회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인사이드 아웃'(5월 9일 1회 상영)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재상영된다.

영화제에 따르면 "이번 디즈니 애니메이션 걸작 상영을 통해 역사와 산업, 기술, 미학의 관점에서 디즈니 스튜디오가 남긴 차취를 되돌아보고자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피노키오', '덤보', '아더왕 이야기', '미녀와 야수', '벅스 라이프', '릴로 스티치', '인크레더블', '월-E' 등이 상영(오후 2회)된다.

한편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46개국 246편(단편 44편, 장편 202편) 등이 전북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상영 개최된다.

또한 개막 및 폐막식 예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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