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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24 12:20

스티븐 연, “영화 ‘버닝’은 마치 요술 같은 영화”

▲ 스티븐 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 ‘버닝’은 요술처럼 딱딱 맞아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버닝’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이창동 감독이 참석했다.

스티븐 연은 “‘비정상회담’에서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말한 뒤 ‘버닝’에 합류하게 된 것부터, 촬영 로케이션도 원하는 곳에 가게 된 것. 그리고 배우들과의 연결까지 마치 운명처럼 제자리를 찾았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술처럼 딱딱 맞아가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랫동안 이창동 감독의 팬이었다”며 “이창동 감독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독인 것 같다. 물론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의 차분함을 느끼면서 더욱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버닝’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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