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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24 12:10

’버닝‘ 유아인, “스티븐 연과 호흡 독특하고 흥미로웠다”

▲ 유아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버닝’의 배우 유아인이 스티븐 연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버닝’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이창동 감독이 참석했다.

스티븐 연과의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에 유아인은 “색달랐다. 외국 국적의 배우라는 것도 그렇겠지만, 스티븐 연과의 앙상블 자체가 독특한 지점이 있었다”고 답했다.

유아인은 “서로를 관찰하는 시간이 흥미로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티븐 연은 “함께 연기하는 동안 상대 배우를 완전히 믿고 자유를 느낄 수 있다는 건 행운이라고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버닝’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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