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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4.24 11:58

’버닝‘ 스티븐 연, “한국에서 작업 영광스러워”

▲ 스티븐 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버닝’의 배우 스티븐 연이 한국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버닝’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이창동 감독이 참석했다.

스티븐 연은 “한국에서 일하는 것은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한국어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지만 벤에게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현장 탓에 벤을 연기한 것이 아니라 벤이 되어 촬영했다”며 “특별했던 벤의 캐릭터 덕분에 그래도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또 작품을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스티븐 연은 “캐릭터가 잘 맞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버닝’은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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