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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4.24 09:32

배우 김민교 연출 연극 '발칙한 로맨스', 개막 기대감 상승

▲ 연극 '발칙한 로맨스' 출연진 (집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4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이 상승 중인 연극 '발칙한 로맨스'(제작 김민교, 연출 김민교, 허영웅)가 연습과 셋업 준비로 분주하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 는 15년 전 어린 시절에 만난 수지와 봉필은 순수한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봉필은 수지와의 이별 후 할리우드로 건너가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성공했다. 그사이 수지는 우연히 봉필의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에 잠시 머물게 된 봉필이 수지에게 만나자는 연락을 하게 되는데 봉필의 연락에 수지는 기뻐하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잠시 갈등한다. 그러나 결국 둘은 고급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첫사랑과 호텔 방에서의 은밀한 만남. 단순히 섹시와 코믹만 다루는 게 아닌, 아련한 첫사랑과의 이야기를 다루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교 배우가 직접 연출과 연기에 참여하는 작품이며, 오랜만의 복귀인 만큼 더욱 특별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애정작이다.

발칙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연극 '발칙한 로맨스'는 4월 25일(수) JTN아트홀 1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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