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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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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3 17:46

한예슬, 의료사고 추가 사진 공개 "마음이 무너진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당한 의료사고의 흔적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의 흉터 부위는 한눈에 보기에도 심각해 보인다. 피부에 화상을 입었다는 타원 모양의 흉터가 제대로 아물지 못한 모습이다.

▲ 한예슬 ⓒ스타데일리뉴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수술 부위 사진과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한예슬은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고 적었다.

이에 한예슬이 수술한 차병원 측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21일 "한예슬이 지난 2일 지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다 피부에 화상이 발생했다"며 "환자의 원상회복을 지원하고 보상방안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예슬의 수술을 집도한 외과 전문의 이지현 교수는 지난 21일 홍혜걸 의학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수술과정을 공개하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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