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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3 15:39

’슈츠‘ 박형식, “천재 캐릭터 대사량 많아 힘들어”

▲ 박형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슈츠‘의 배우 박형식이 천재적인 기억력을 소유한 캐릭터를 맡아 많은 대사량을 소화해야 해 어려웠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 김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박형식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굉장히 어렵고 양이 많은 대사를 보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장동건과 함께한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신선하고 세련된 원작을 보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진우 감독은 “실제로 만났을 때 ‘아, 잘 어울린다.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오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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