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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3 15:09

’슈츠‘ 김진우 감독, “원작의 장점 한국적으로 바꾸려 노력”

▲ 드라마 '슈츠' 출연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슈츠‘를 연출한 김진우 감독이 원작의 장점을 어떻게 한국적으로 바꿔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 김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김진우 감독은 “원작이 가진 장점도 살리면서 한국 드라마만을 본 시청자들에게도 어떻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기존 드라마와 다른 작법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작을 따라 하지 않고 해석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를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오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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