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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3 14:56

’슈츠‘ 장동건, “혹시나 연기 모방할까 원작 시즌1까지만 시청”

▲ 장동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슈츠‘의 배우 장동건이 혹시나 연기를 모방하게 될까 봐 원작 드라마 시즌1까지만 시청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 김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장동건은 “원작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슈츠’를 선택했다”며 “출연 결정 이후 원작을 봤는데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작 시즌1을 본 이후 더 이상 보지 않았다”며 “혹시나 원작의 연기를 모방하게 될까 봐 자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오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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