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아웃사이더가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일 한국애견협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웃사이더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아웃사이더는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남다른 애정을 갖고 애완견을 키워왔으며 다양한 교양, 예능 프로그램에 많은 동물들과 함께 사는 따뜻하고 재밌는 일상이 소개했다. 한국애견협회는 이러한 아웃사이더의 지속적인 동물 사랑과 관심을 높이 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아웃사이더는 이외에도 푸른나무청예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생명나눔실천본부,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며, 최근에는 경기도와 고양시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애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웃사이더는 "우리 집 강아지도 행복을 꿈꾸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앨범의 겉표지를 제 반려견 사진으로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인간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을 꿈꾸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애견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3월 디지털 싱글 '3.14'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