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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18.04.22 20:03

몬스타엑스, 정세운 콘서트 깜짝 등장 ‘소속사 의리 뿜뿜’

▲ 몬스타엑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같은 소속사인 가수 정세운의 콘서트의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가수 정세운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추가 단독 콘서트 ‘HAPPILY EVER AFTER’를 개최했다. 

몬스타엑스는 정세운의 콘서트 중간 깜짝 등장해 최근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 ‘Jealousy’를 열창했다. 정세운의 팬들은 몬스타엑스의 응원법을 자연스럽게 외치며 무대의 흥을 돋웠다.

멤버 기현은 “나에겐 세운이가 조그맣고 귀여운 동생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다 컸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리더 셔누는 “우리 응원법은 어떻게 아시고 한 거냐”며 관객들의 함성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원호는 “무대를 지켜보니 세운이가 섹시하고 귀엽고 다 하더라”며 칭찬했다. 

민혁은 “관객분들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몬스타엑스도 곧 같은 장소인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를 한다. 서로 돕는 거 아니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2018 몬스타엑스 X 월드 투어 <더 커넥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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