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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1.04 13:40

빅스타 필독, '연기 돌' 합류…시트콤 '일말의 순정' 캐스팅

▲ 사진제공=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보이그룹 빅스타의 리더 필독(본명: 오광석 / 92년생) 이 KBS 2TV 새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극본 최수영 이남규 연출 권재영)으로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4일 오전, 필독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빅스타의 리더 ‘필독’이 KBS 2TV 일일 시트콤 '패밀리' 후속 프로그램인 '일말의 순정'의 극중 10대 남학생 역할에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됐다." 고 밝혔다. 

이어 필독은 "새해 첫날 시트콤에 캐스팅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첫 연기 도전을 훌륭하고 멋진 선배 연기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이어 "저를 뽑아 주신 것에 후회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 연습을 해서 촬영에 폐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첫 연기 도전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필독의 연기 데뷔작인 '일말의 순정'은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10대, 갓 40세에 접어든 어른들(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이훈, 김태훈)의 유쾌 발랄함과 아이 같은 모습 등을 담은 작품으로 이달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해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필독은 자신이 속한 보이그룹 빅스타의 타이틀 곡 "느낌이 와!"로 4일 KBS2 '뮤직뱅크',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음반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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