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0 15:31

‘스푸파’ 박희연 PD, “‘음식 동화책’ 같은 프로그램 준비 중”

▲ 백종원, 박희연 PD (CJ E&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연출한 박희연 PD가 ‘음식 동화책’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제작발표회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박희연 PD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이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난다는 평가에 박희연 PD는 “다큐멘터리 같이 느껴졌다면 감사하다”고 답했다. 박희연 PD는 “외국의 음식을 소개하다 보면 자연스레 그 음식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말하게 된다. 그 배경을 따라가다 보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와도 연결이 되더라”며 “이를 무겁지 않게 재미있게 풀어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박희연 PD는 “문화와 역사 같은 경우 말로 표현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음식 동화책’ 같이 느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오는 23일(월)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