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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4.20 13:04

[S종합] 싱어송라이터 총집합 ’브레이커스‘, 음원차트 장악이 목표... ’고등래퍼2‘ 명성 이을까

▲ '브레이커스' 출연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싱어송라이터 8명이 출전한 ‘브레이커스(Breakers)’는 ‘고등래퍼2’를 이어 음원차트를 장악할까.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브레이커스’ 제작발표회에는 샤이니 키,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 황성호 PD가 참석했다.

황성호 PD는 “총 8명의 싱어송라이터가 매주 새로운 음악을 쏟아낼 예정”이라며 “아직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샤이니 키 ⓒ스타데일리뉴스

‘브레이커스’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소셜 미디어에 개인 채널을 오픈하고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섭외 기준에 대해 황성호 PD는 “섭외에 앞서 작사와 작곡 그리고 노래까지 모두 가능한 여러 뮤지션들과 개별 미팅을 했다”며 “대중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니아층도 있고 실력만큼은 최고인 뮤지션들을 섭외했다”고 밝혔다.

‘브레이커스’에서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게 된 샤이니 키는 “‘브레이커스’의 MC는 심사를 한다든가, 평가하는 위치가 아니기에 큰 부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뮤지션들을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 샤이니 키 ⓒ스타데일리뉴스

황성호 PD는 “8명의 뮤지션이 음악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이 그들의 감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재미있는 예능적 요소 또한 분명히 있다”고 전했다.

‘브레이커스’의 출연자 콜드는 “Mnet의 프로그램 중 ‘브레이커스’가 올해 가장 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무살 또한 “‘브레이커스’를 통해 8명의 뮤지션들 각자의 음악색이 더 진해져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차지혜 ⓒ스타데일리뉴스

차지혜는 “이전에 보지 못한 싱어송라이터들만의 배틀쇼라는 것이 ‘브레이커스’의 장점”이라며 “‘고등래퍼2’만큼 ‘브레이커스’의 음원도 좋은 성적 거둘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MC 키는 “앞으로 노력해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Mnet ‘브레이커스’는 금일(2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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