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1.04 10:22

공모자들 정지윤, JTBC '가시꽃' 주연 전격 캐스팅

▲ 사진제공=HM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공모자들>에서 신인답지 않은 파격적인 열연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그녀가 차기작으로 드라마 <가시꽃>에 캐스팅되며 장신영-강경준 등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가게 된 것. 

<가시꽃>은 재력과 권력에 의해 행복이 짓밟히고 죽음에 문턱까지 갔다 돌아온 한 여자가 펼치는 복수극으로, 극 중에서 정지윤은 부유한 가정의 외동딸로 자라났지만 정이 많고 솔직 담백한 지고지순 진실녀 ‘수지’역을 맡았다. 

극 중 세미 (장신영 분)에게 마음을 빼앗긴 혁민 (강경준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외길 사랑의 진수를 보여주는 진실하고 그 어느 누구보다 순수한 캐릭터다. 

이어 데뷔 이래 첫 일일극 주연을 맡은 정지윤은 “처음에는 많이 부담되고 떨렸지만 지금은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하는 생각뿐이다.

또한 영화 <공모자들> 때와는 다른 분위기와 캐릭터로,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많이 기대가 된다.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 며 짧지만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JTBC가 종합편성 채널로는 처음으로 기획하고 있는 저녁 일일드라마 <가시꽃>은 공중파 저녁 드라마들과 같은 시간대에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 최근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2013년 2월 방송 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