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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1.05.31 12:25

방송인 현영, 검찰총장 표창장 수여 받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모범적 활동 공로 인정

 
방송인 현영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공로로 지난 27일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검찰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현영은2006년부터 (사)한국범죄피해자 지원중앙센터(KCVC)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홍보 포스터 및 동영상 제작과 위로의 밤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 범죄 피해자들이 상처에서 빨리 회복할 수 있는데 힘을 보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KCVC는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현영씨에게 감사의 표시로 검찰총장 표창장 수여 대상자로 추천했다”며 “바쁜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틈틈이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봉사 활동을 병행한 현영씨의 모습은 연예인 홍보대사의 귀감으로 삼을 만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09년 12월 '2009 대한민국 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대상인 대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4년에 설립한 KCVC는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민간단체로 피해자를 위한 상담, 범죄현장에서의 피해자 보호, 병원후송, 현장정리뿐만 아니라 경제∙의료지원, 법정동행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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