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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04.19 20:45

샤이니, 日 첫 베스트 앨범 오리콘 데일리 1위 차지... '5개 도시 타워서 초대형 이벤트 진행'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일본 첫 베스트 앨범으로 막강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8일 출시된 샤이니 일본 첫 베스트 앨범 ‘SHINee THE BEST FROM NOW ON’(샤이니 더 베스트 프롬 나우 온)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15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From Now On'을 비롯해 ‘Replay -君は僕のeverything-‘(리플레이 –키미와 보쿠노 에브리싱- / 너는 나의 모든 것), ‘LUCIFER’, ‘Fire’, ‘Get The Treasure’ 등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싱글 및 앨범 발표곡까지 샤이니의 일본 활동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음악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18일에는 베스트 앨범 발매를 기념해 초대형 이벤트 ‘SHINee Color JACK’(샤이니 컬러 잭)을 진행, 일본 최초로 도쿄 타워와 삿포로 텔레비전 타워, 나고야 텔레비전 타워, 고베 포트 타워, 후쿠오카 타워 등 전국 5개 도시의 심볼 타워가 동시에 샤이니를 상징하는 에메랄드 컬러로 빛나는 장관이 펼쳐져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이날 도쿄타워 전망대에서는 샤이니 음악을 BGM으로 방송, 현장을 찾은 팬들이 노래에 맞춰 샤이니 야광봉을 흔들며 응원을 펼쳐 공연장을 방불케 했으며, 도쿄타워 2층에는 샤이니 음반은 물론 콘서트 의상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샵 ‘도쿄 타워 레코드’도 오픈되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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