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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3.01.02 10:39

K-코믹스 신화, '비스트' 국내를 넘어 해외 각국 문의 쇄도

▲ 사진제공=플래니스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더 비스트'(제작/출판: ㈜플래니스) 시리즈가 대만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에 다음달 3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K-코믹스로 지정된 바 있는 ‘더 비스트' 시리즈는 이미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부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을 만큼 높은 퀼리티를 인정받은 작품. 여기에 액션과 코믹, 로맨스가 버무려진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한류 아이돌 '비스트'에 대한 높은 인기가 어우러져 코믹스의 해외수출이라는 경이적인 성과를 불러왔다. 

또한 이는 현재 침체된 한국 출판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함으로써 출판시장을 활성화하고, 가요계와 드라마계의 한류에 이어 출판계의 한류바람을 몰고 올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출판계뿐만 아니라 문화계 전반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1월 16일 '더 비스트'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비스트-또 다른 야수'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더 비스트' 시리즈는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외에도 브라질, 일본, 중국 등과도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더 비스트' 열풍은 계속될 예정이다. 

'더 비스트' 시리즈 해외 판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흙흙~ 비스트 오빠들, 국내를 넘어 해외로~ 인기의 끝은 어디인가요?", "'더 비스트' 해외 강제 출간~ 조으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룹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만든 코믹스 '더 비스트' 시리즈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두준, 현승, 준형, 요섭, 기광, 동운의 액션 판타지 코믹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더 비스트'의 2권인 '더 비스트-또 다른 야수'는 마침내 한 팀으로 뭉친 비스트가 그들의 초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해와 대립 그리고 사랑을 담고 있다. 

한편 1월 16일 전국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동시 발간될 '더 비스트-또 다른 야수'는 오늘부터 교보문고 등 도서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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