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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27 11:02

다문화 가정 희망 나눔 찾기 콘테스트, '우리는 한국 스타일' 방송

▲ 사진제공=O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OBS가 창사 5주년을 맞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찾기 콘테스트 ‘우리는 한국 스타일’을 방송한다.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총 7팀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한국 스타일로 풀어내는 ‘우리는 한국 스타일’에서는 필리핀 대나무 전통춤 ‘티니클링’을 선보이는 가족을 비롯하여 다문화 아줌마 부대, 러시아계 마술 신동 등이 출연한다. 

또한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양세형은 MC윤정수와 함께 우리 전통가락 ‘밀양아리랑’에 맞춰 ‘티니클링’을 선보이며 필리핀 전통문화를 한국스타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OBS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즐기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며 “이 무대를 통해 희망을 함께 나누는 유쾌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대한민국 사람이며 우리와 같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 나눔 찾기 콘테스트 ‘우리는 한국 스타일’은 오는 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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