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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27 09:46

2012 마지막 패자부활전, ‘솔로대첩 파티’ 개최 역대 ‘터치걸’ 참가

▲ 사진제공=스노우볼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했던 솔로대첩이 싱겁게 끝나면서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아직 솔로탈출을 포기하기엔 이르다. 12월27일 오후 10시 신사동 클럽 홀릭에서 펼쳐지는 ‘솔로대첩 파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솔로대첩의 실패 요인은 미디어의 지나친 관심 집중과 불안한 치안으로 인한 여성들의 저조한 참여율이었다. 그러나 이와 달리 27일 열리는 솔로대첩 파티는 클럽에서 열리는 만큼 보다 자유롭고 부담이 없어 젊은 여성들의 참여 문의도 잇따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현재 확정된 참가 인원만 해도 이미 900명에 육박했다. 

참여 방법 또한 솔로대첩에 비해 매우 간단하다. 드레스코드를 레드로 갖춰 입기만 하면 누구나 클럽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달려나가 손을 잡는 형식도 필요 없다.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며 마음에 맞는 이성을 찾으면 된다. 

게다가 이번 솔로대첩 파티에는 특별히 역대 ‘터치걸’들이 모두 모일 예정이다. 강민경 닮은꼴로 유명한 정소영, 그리고 남자들을 굴욕시킬 정도로 환상적인 복근을 자랑하는 3대 터치걸 오은주가 참가한다. 특히 내년 바디 휘트니스 대회 참가 예정인 오은주는 섹시하고 탄탄한 몸매와 더불어 화려한 디제잉 실력까지 뽐낼 예정이다.  

 
솔로대첩 파티의 시작 시간은 오후 10시이며, 일찍부터 입장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선물도 증정된다. 파티 현장에서는 모델, 댄서, 연기자, 보컬 등 화려한 출신의 ‘에너지 걸스’가 분위기를 한껏 달구며 2012년을 보내는 솔로들의 아쉬움을 진하게 달래줄 계획이다. 

2012년 솔로탈출 마지막 기회 ‘솔로대첩 파티’가 과연 실패로 얼룩진 솔로대첩의 아픔을 딛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터치터치(www.touch-touch.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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