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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26 11:01

캐스커 매력 보컬리스트 융진,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 ‘ART PACKAGE’ 조우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세련된 멜로디와 몽환적인 보컬로 사랑받고 있는 캐스커의 융진이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융진과 고태용은 오는 29일 대림미술관의 12월 ‘아트패키지 프로그램(Lecture&Concert&Art)’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다. 차가운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따뜻한 감성의 결합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캐스커의 융진과 최연소로 서울 패션위크에 데뷔한 비욘드 클로젯의 디자이너 고태용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융진은 평소 콘서트나 방송을 통해 씨스루룩이나 시크한 패션으로 음악만큼이나 빼어난 패션 감각을 드러낸 바 있어, 패션계와 가요계의 특별한 이번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대림미술관의 ‘아트패키지’는 한 달에 한 번 패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의 강연, 그리고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지난 달에는 디자이너 최범석과 가수 헤르쯔 아날로그가 참석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9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티켓은 도슨트와 함께 하는 스와로브스키 전시 입장료를 포함해 10,000원에 당일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한편 캐스커는 지난 10월 정규 6집 ‘여정’을 발표하였으며, KBS 2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등 4개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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