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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피플
  • 입력 2011.05.30 15:14

8등신미녀 가수‘지나’의‘실용음악 아카데미’첫 강연!!

화려한 공연 무대와 더불어 능숙한 강연까지..

 
올해 정규 1집 앨범 ‘Black&White’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8등신 미녀로 다니는 곳마다 화제를 낳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가수 ‘지나’가 오늘 생에 처음으로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만이 모여 있는 실용음악아카데미 강단에 섰다.

 ‘실용음악아카데미’ 강단은 가수 지나와 같이 최고의 뮤지션이 되기 위해 음악을 배우는 곳으로 뮤지션이라면 한번쯤은 서보고 싶은 무대이면서 부담스러운 자리이기도 하다..  게다가 오늘 무대는 그간 부활, 거미, 휘성, BMK, 케이윌, 양파, 빅마마, 나윤권, 2AM, 작곡가 방시혁, 김형석, 김도훈, 신사동호랭이 등 최고의 뮤지션들만이 특강을 했던 ‘모던뮤직아카데미’ 이기에 그 긴장감은 더 했을 것이다. ‘모던아카데미’는 수원, 분당, 영통 등 세 곳에 캠퍼스를 두고 매달 이 뮤지션 특강을 진행해 오고 있다. 
 

 
5월 29일 일요일 오후 6시‘모던실용음악학원’분당캠퍼스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오늘
‘지나’의 강연은 자신을 보고 싶어하는 미래 뮤지션 3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좌석이 부족해 미처 입장하지 못한 관객들은 공연장 앞 스크린을 통해 그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가수 지나의 무대에 앞서 지나가 소속된‘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대표가 특별히 자리해 1부 순서로 뮤지션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강연을 해주었으며 그간 가수 비, 원더걸스,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최고의 뮤지션만을 만들어 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뮤지션이 되기 위한 준비와 뮤지션의 자세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고 즉석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무대까지 지켜보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지나’의 무대는 자신의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벌써보고싶어’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면서 시작되었다. 이 후 길었던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힘들게 정상에 오른 자신의 음악인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고 그간 연습했던, 그리고 무대에 올랐던 경험담, 노하우 등을 들려주었다.

특히나 모던실용음악학원 원장이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이사인 작곡가 ‘김형규’씨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즉석에서 호흡을 맞춰 부른 ‘지나’의 데뷔곡 ‘꺼져줄게 잘살아’ 는 이날 무대의 백미였다.   
 
끝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번 정규 1집 타이틀곡 ‘Black&White’ 무대와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남기고 마무리 된 ‘지나’의 특강은 그간 진행되었던 특강 중 가장 많은 박수 갈채를 받으며 학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한달에 한번 최고의 뮤지션만을 초청해 진행되는 ‘모던뮤직아카데미’ 뮤지션 특강은 ‘지나’와 같은 뮤지션을 꿈꾸는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매번 좋은 자극제가 되고 있다라고 큐브엔터테인먼트 ‘김형규’이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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