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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25 09:56

알리-국카스텐-씨클라운, 합동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해

▲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알리와 국카스텐, C-CLOWN(씨클라운)이 합동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 

차세대 디바 알리와 대세 록밴드 국카스텐, 차별화된 신예 아이돌 C-CLOWN(씨클라운)이 오늘(24일) 정오, 각 팬 카페와 유투브,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공식 채널을 통해 합동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 

또한 세 팀이 섞여 앉아 다정하게 담소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예당 소속 가수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 위해 모여 촬영한 것. 

가장 먼저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도 왔다. 저희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고 운을 뗐고, 씨클라운은 "평소에 보기 어려운 선배님들과 한자리에 모이게 돼서 반갑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기회에 연락 못했던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는 알리의 인사말에 이어 하현우가 "그리고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12월 30, 31일 국카스텐이 단독 공연을 한다는 것"이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영상을 접한 팬들은, "세 팀이 한자리에 모이다니, 자주 보기 힘든 귀한 장면이다!", "세 팀만 모였는데도 대가족!! 훈훈해서 저절로 엄마미소가 그려지네~", "머리 색깔이 같은 알리와 하현우 씨, 사이 좋은 남매 같아요~", "단독 공연 홍보를 잊지 않는 하현우의 센스!! 국카스텐 공연에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씨클라운은 두 번째 미니앨범 '멀어질까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알리는 새 앨범 작업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국카스텐은 오는 30,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대규모의 단독 콘서트 “TIME AFTER TIME”을 개최해 강렬하고 뜨거운 무대로 록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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