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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공연
  • 입력 2012.12.24 11:11

나인, 카운트타지다운 헤드라이너로 솔로 활동 마무리

▲ 사진제공=엠와이뮤직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인이 2012년 겨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 25일 서울(CTS아트홀), 12월 23일 부산(다누림센터)에서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600여명의 관객과 만남을 가진 나인은, 1집 수록곡 외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이소라의 믿음 등 지금까지 들려주지 않은 새로운 곡들을 나인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이번공연에서는 관객들에게 듣고 싶은 말과 주소를 받아 공연이 끝난 후 나인이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내주는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장을 찾은 팬들만 구입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어쿠스틱 앨범은 1집 수록곡 연인들, 나쁜 자유, 가위손 세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500장 한정 제작된 앨범은 모두 매진되어 앞으로 이 앨범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세곡중 팬들의 요청으로 ‘연인들’의 어쿠스틱 버전만 2013년 1월 3일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형, 소란, 데이브레이크, 칵스 등 총 33팀이 참가하는 카운트다운판타지(CDF)의 화이트문라운지 29일 헤드라이너로 참여하게 된 나인은 이 공연을 끝으로 올해 솔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1월부턴 디어클라우드의 새로운 앨범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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