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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24 10:07

내딸서영이 이보영 효과, ‘남자의 자격’ 시청률 1위 ‘함박 웃음’

▲ 사진제공= 어치브그룹디엔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배우 이보영이 주말 저녁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하며 시청률을 1위로 이끌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전파를 탄 KBS 2TV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연출 유현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국민드라마의 반열에 오른 가운데 이보영이 깜짝 출연했던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또한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일명 '이보영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오늘) 시청률 조사회사 TNms 기준 시청률 39.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한 2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 이서영(이보영 분)은 남편 강우재(이상윤 분)과의 갈등을 그리는 한편 아버지인 이삼재(천호진 분)가 자신의 결혼식을 몰래 지켜봤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생 이상우(박해진 분)의 결혼식을 먼발치에서 눈물로 지켜보며 가슴 절절한 연기를 펼쳐 시청률 1등 공신으로 떠올랐다. 

또한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자 그리고 절대권력’ 편에 이상윤과 함께 깜짝 출연, ‘남자의 자격’ 팀과 강화도 바다에서 만남을 가지며 유쾌한 장면을 선사했다.

이보영의 소속사인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이보영이 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촬영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가 사랑을 받아 너무도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이보영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내 딸 서영이’는 주말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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