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6회 분에 가창력을 기본으로 완벽한 춤 실력과 막강 비주얼로 무장한 ‘퍼포먼스 조’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는 것. 무엇보다 ‘퍼포먼스 조’ 참가자들은 ‘랭킹 오디션’에서 노래와 춤을 동시에 소화한 무결점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양현석이 “어린 친구들이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지”라는 감탄을 쏟아내 ‘퍼포먼스 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K팝 스타2>는 실력파 참가자들이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재능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1> 참가자들에 비해 현란한 안무와 노래를 한꺼번에 선보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참가자가 다수 포진해 있는 것. 춤과 노래에 일가견 있는 심사위원 3인은 프로 가수도 쉽지 않은 댄스와 라이브를 동시에 해낸 ‘퍼포먼스 조’의 무대를 굉장히 높이 샀다는 귀띔이다.

이어 ‘랭킹 오디션’을 후끈 달구며 심사위원의 마음을 흡족케 한 ‘퍼포먼스 조’의 무대는 어땠을지 또 이들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K팝 스타2> 제작진은 “이번 <시즌2>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춤과 노래를 함께 선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 팀을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어 한다. 아마 ‘퍼포먼스 조’ 합격자들을 주축으로 지난 시즌 ‘수펄스’의 실력과 인기를 능가하는 <K팝 스타2> 걸그룹이 새롭게 탄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며 “끝까지 랭킹 오디션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이번 6회 분에는 <시즌1> TOP4 '힙합 새끼사자' 이승훈의 절친이 출연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승훈이 서울에 상경해 잠시 거주하던 옥탑방의 주인이기도한 이 참가자는 그간 이승훈과 모든 음악을 공유하며 오랜 시간 같이 연습한 사이. 이 참가자가 <시즌1>에서 기발한 상상력과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친구 이승훈의 아성을 뛰어넘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그 심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랭킹 오디션’의 불꽃 튀는 순위 경합에서 살아남은 최강 실력파 참가자들은 새롭게 시작되는 제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서 돌입할 예정. 치열했던 ‘랭킹 오디션’의 대미를 장식할 ‘퍼포먼스 조’의 뜨거운 무대가 펼쳐질 <K팝 스타2> 6회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