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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2.12.21 15:50

2013 S/S 컬렉션, 백 스테이지 모델들의 뷰티 비밀 병기는?

▲ 사진제공=베네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런 웨이에 오르는 패션 모델들의 외모를 빛나게 해준 뷰티 비밀 병기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서울 패션 위크 곽현주 컬렉션 쇼에서 백 스테이지 메이크업을 담당한 샌프란시스코 출신 글로벌 브랜드 베네피트에 따르면 결점 없는 모델들의 피부 표현을 위해 수분 파우더 팩트인 ‘헬로 플로리스 SPF15’와 2013년 1월 출시 예정인 멀티 블러셔 ‘파인 원 원’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가운데 2013년 트렌드 메이크업인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위해 하이라이터와 블러셔, 립 메이크업으로 사용된 ‘파인 원 원’이 현장 모델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파인 원 원’은 베네피트가 2013년 1월 출시하는 신제품으로 하이라이터와 핑크, 코럴 컬러의 블러셔가 하나의 스틱에 담겨 있는 멀티 스틱이다. 광대뼈를 중심으로 안에서 바깥쪽으로 선을 긋듯 바르면 바르는 순간 눈 밑에는 하이라이터가, 양 볼에는 핑크, 코럴빛 홍조가 연출된다.

또한 입술에도 바를 수 있어 1분, 1초가 바쁜 패션쇼 무대 뒤에 선 모델들에게는 런 웨이 오르기 직전 빠르게 수정 화장을 하기 좋아 이번 서울 패션 위크에서 모델들의 각광을 받았다. 특히 이 제품은 미출시 제품인데다 제품 용기와 사용법이 독특해 패션과 뷰티에 큰 관심을 가진 패션 모델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베네피트 관계자는 “2013년 S/S 메이크업 트렌드가 컬러감을 많이 빼고 하이라이터와 블러셔 만으로 얼굴에 윤곽을 주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 전망인만큼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시작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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