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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21 15:43

크레용팝-소녀시대, 동명의 ‘댄싱퀸’ 으로 동시 활동 '눈길'

▲ 사진제공=크롬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크레용팝과 소녀시대의 동명의 노래 '댄싱퀸'이 음악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12년 하반기 주목 받는 신인으로 떠오른 크레용팝이 지난 10월 ‘댄싱퀸’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가 동명의 ‘댄싱퀸’을 선공개 곡으로 내놓으며 컴백을 알려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크레용팝의 ‘댄싱퀸’은 복고와 트렌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멜로디가 일품인 유쾌한 느낌의 곡이며, 소녀시대의 ‘댄싱퀸’은 Duffy가 부른 'Mercy'를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차별화해 재 탄생시킨 곡으로 ‘츄리닝돌’이라는 애칭을 얻은 크레용팝과 소녀시대의 팀 컬러가 다른 만큼 ‘댄싱퀸’ 역시 동명의 노래지만 각각 상반된 색다른 매력으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에 크레용팝의 소속사인 크롬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의 ‘댄싱퀸’이 공개된 후 크레용팝의 ‘댄싱퀸’과 노래 제목이 동일해 깜짝 놀랐고 크레용팝이 대선배님 격인 소녀시대와 같은 노래 제목으로 활동한다는 것이 영광이다”며 “지난 2008년 아바(ABBA)의 ‘댄싱퀸’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만큼 크레용팝과 소녀시대의 ‘댄싱퀸’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댄싱퀸’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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