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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2.18 17:05

서태지심포니 디자인 세계적 명성의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10년 2월에 출시된 서태지심포니 리미티드 디럭스 패키지가 최근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Communication Design Award) 2011’ 프린트 미디어 및 프로덕트 디자인분야에서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다. 2011년에는 총 26개국에서 861개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수상작은 2011년 4월부터 온라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플랫폼 중 하나인 IF 웹사이트에도 영구 게재된다. 또 최고의 디자인 기록서이며 동시대의 디자인 트렌드 참고서로 불리는 IF 디자인 수상작 연감에 수록된다.

서태지심포니 리미티드 디럭스 패키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블루레이 콘서트 영상물로 제작기간만 1년 6개월이 들어간 대작이다. 또한 패키지에 수록된 서태지심포니는 록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 공연으로써 4만 5천 명이란 엄청난 숫자의 관객 동원으로 새로운 공연 컨텐츠로서의 가능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또한 한국 뮤지션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된 공연영상물 ‘서태지심포니’를 통하여 2주간 1만 5천여명이 관객이 극장을 찾기도 한 작품이다.

2008년 9월 27일 공연 이후 1년 6개월이라는 긴 작업시간을 거친 서태지심포니 리미티드 디럭스 패키지는 2010년 2월 19일 출시되었으며. 한국 공연문화 역사에 기록으로 남을 서태지심포니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최초의 시도와 최고의 퀄리티를 담기 위한 수많은 이들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 작품이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서태지심포니 리미티드 디럭스 패키지의 iF design award 수상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이 투여된 결과이며, 항상 새로운 시도와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하는 “서태지”의 신념과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

서태지심포니 디럭스팩은 “서태지컴퍼니”와 “SBS콘텐츠허브”가 공동으로 제작하였으며 패키지 디자인은 국내 최고의 디자인 회사인 ㈜지직 티엠씨(www.gigic.com) 이 진행하였다.
이번 수상으로 한정수량으로 발매된 서태지심포니 리미티드 디럭스 패키지의 소장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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