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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21 10:08

팬엔터테인먼트-다날엔터테인먼트, 신개념 콜라보레이션 카페 오픈

▲ 사진제공=팬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드라마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가 ‘커피와 음악, 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이라는 신개념 커피전문점 <달.콤커피 팬엔터점>을 오픈했다. 

지난 11월 팬 엔터테인먼트는 신사옥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센터 The PAN'준공식을 통해 방송콘텐츠제작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 일환으로 20일 상암동 신사옥 ‘The PAN (더팬)’1층에 문을 연‘달.콤커피 팬엔터점’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신개념의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커피와 음악 그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 공간이다. 

또한 140석 규모의 매장은 모던함과 빈티지함을 담은 유니크한 실내공간과 달.콤커피의 트레이드마크인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 음악 공연 무대의 트러스구조를 반영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향후 드라마 제작발표회, 스타 팬 사인회, 드라마 촬영 장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도 정기적으로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매장 로비에는‘겨울연가’,‘해를 품은 달’등 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들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드라마 전시관, 한류 체험관 등의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 커피 전문점과는 차별화 된 달콤커피 상암 팬엔터점은 음악과 커피,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어우러진 신개념의 컬처 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이번 팬엔터점 오픈을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연계와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향후, 팬 엔터테인먼트는 달.콤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필두로 다날 엔터테인먼트와 뮤직비즈니스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달.콤커피 팬엔터점> 오픈 기념 행사로 진행된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에 ‘레인보우’와 ‘달샤벳’이 참석해 대표곡 3곡씩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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