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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21 09:55

나비부인 염정아-김성수, 촬영장서 조우 기념 셀카

▲ 사진제공=판타지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의 주인공 염정아와 김성수가 깜짝 재회해 화제다.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에서 죽은 줄 알았던 김성수(김정욱)가 재등장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셀카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최근 탄현의 드라마 세트에서 각각 촬영을 이어가던 염정아와 김성수가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만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찍은 사진.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부부로 등장하며 더욱 더 두터워진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말끔한 외모의 김성수와 패셔니스타 '남나비' 포스를 가득 담고 있는 염정아의 다정한 모습은 완벽한 비주얼 조합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는 듯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각자 촬영을 이어가던 중 깜짝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그 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워하는 한편 서로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를 전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온 김성수의 등장으로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든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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