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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21 09:55

걸그룹 타히티, 베스트 서열걸 상 '독보적 매력' 인증

▲ 사진제공=DS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베스트 서열걸 상을 받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케이블 채널 MBC뮤직 'All The K-POP'(올더케이팝) 녹화에 참여한 타히티 멤버들은 올더케이팝 시상식에서 베스트 서열걸 상을 받았다. 타히티가 받은 베스트 서열걸 상 상장에는 "위 그룹은 올더 케이팝 서열 걸 중, 시청자에게 단연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채널 고정을 시켰기에 이상을 수여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또한 방송 관계자는 "녹화현장에서 섹시 배틀 경합으로 타히티 멤버 지수가 남자 아이돌 멤버와의 아찔한 섹시 댄스로 무대를 장악 했다"고 전했다. 부상으로는 방송 1회출연권과 뮤직비디오 100회 노출 및 댄스배틀 때 사용한 의자를 부상으로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타히티는 블랙 컬러의 초미니 의상을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부상으로 받은 의자와 함께 트로피, 상장을 들고 각자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표정을 지어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타히티 예능돌 가능성이 보인다", "타히티 초미니 각선미 대단해요", "섹시 댄스 무대 궁금해요", " 멤버들이 다 매력적이네요. 뽑힐만 하네", "방송에서 더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타히티는 춘천 한가인으로 알려진 청순한 외모의 '지수', 동국대 여신의 모델포스를 자랑하는 '정빈', 시크한 파워 보컬의 '민재', 카리스마의 소유자 '미소', 개성넘치는 비쥬얼과 막내를 맡고 있는 '진', 귀여운 외모와 눈웃음을 겸비한 '아리'등 여섯 멤버들의 뛰어난 미모와 개성들이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잘 어우러져 있다. 

한편 타히티의 ‘Hasta luego (아스타 루에고)’ 는 스페인어로, '다음에 다시 보자' 라는 뜻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두고 보자, 다신 마주치지 말자' 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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