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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20 22:32

틴탑, 아이돌 최초 유럽 5개국 투어 '2013 새해 첫 포문' 시동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2013년 K-POP의 열풍은 ‘지구돌’ 틴탑이 이끈다!

틴탑이 2013년 아이돌그룹 최초로 유럽 5개국 투어에 나서며 새해 첫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10만 건을 달성하며 K-POP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쳤으며, 월드투어에 나선 빅뱅은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주와 유럽을 돌며 진행된 콘서트에서 개최지마다 공연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그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지역의 해외 팬들이 K-POP에 열광했으며, 폭넓은 장르의 한국 가요들이 사랑 받았다. 이런 기세를 몰아 2013년은 틴탑이 K-POP 신화를 잇는다. 틴탑은 ‘TEEN TOP SHOW! Live tour in Europe 2013’이라는 타이틀로 2013년 2월 2일 독일(뮌헨)을 시작으로 10일 까지 도르트문드, 영국, 프랑스, 스페인을 돌며 유럽 팬들을 만난다.

이번 투어에서 틴탑은 리한나(Rihanna)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들이 섰던 무대에서 공연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틴탑은 지난해 2월 프랑스 유명 TV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 활동모습이 소개되며 “실력이 뛰어난 그룹, 프랑스에서도 승산이 있는 한국의 젊은 그룹”이라고 극찬 받았다. 또한, 현지 팬들로부터 공연해달라는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어 칼군무와 중독성 강한 노래, 화려한 퍼포먼스로 넓은 해외팬층을 가진 틴탑이 본격적인 해외투어 공연을 펼침으로써 K-POP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한 실제 틴탑은 지난 11월 베트남에서 열린 ‘쇼! 음악중심’에서 베트남 민요를 완벽하게 부르며 현지 유력 매체들이 헤드라인으로 장식할 만큼 많은 이슈를 불러모았다.

한편 현재 틴탑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상반기 정규 앨범 발표 이후 국내 단독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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