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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20 13:33

드라마의 제왕 오지은, "성민아가 숨겨진 여성미 찾아줘" 실제 성격 정반대

▲ 사진제공=SSD&골든썸픽쳐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성민아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오지은이 극중 캐릭터와 정반대인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성민아와 자신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요”라며 “성민아는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톱배우인데 실제 저는 화장하는 것조차 귀찮아하고 털털한 소년 같은 성격이예요”라고 말하며 성민아와의 차이점을 밝혔다. 실제로 털털한 성격 탓에 나이가 어린 스태프들과도 편하게 지내며 “귀엽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또한 성민아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그녀는 “항상 자신의 모습을 완벽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치밀하게 환경을 바꿔가는 점은 배우로서 배워야 할 점인 것 같아요”라며 “자신을 항상 꾸미는 성민아를 통해 저에게 숨겨진 여성미를 발견한 것 같아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지은은 “요즘 <수상한 삼형제> 때만큼의 큰 관심을 받고 있어 행복해요”라며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느낌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게요”라고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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