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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17 15:10

감성 프로젝트, '컵케잌'에서 만난 리지 & 앤덥 새로운 모습 기대

▲ 사진제공=플레디스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아이돌 음악의 대표주자 애프터스쿨의 '리지'와 언더 음악의 실력파 신세대 '앤덥'이 만났다 

최근 MBC '아들 녀석들' 을 통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애프터스쿨 리지가 이번에는 음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간 강력한 댄스 음악을 주로 선보였던 리지가 이번에 보여줄 장르는 네오 힙합으로 새로운 쟝르의 감성 음악을 이번 컵 케잌 프로젝트를 통해 표현한다. 

또한 그녀의 새로운 음악의 파트너는 15세의 나이로 프리스타일 데이(전국 랩배틀 컨테스트)에 최연소로 4강 진출하고 앨범 [The Speaker of Teens] 발표하여 힙합플레야 선정 올해의 노래 후보 선정되어 홍대의 신성 랩퍼로 주목 받아 최근 소지섭의 [북쪽왕관자리] 전곡 랩 메이킹, 작사 참여한 랩퍼 앤덥과 새로운 음악 장르에 도전한다. 

이 새로운 조합의 진두 지휘는 그간 감성 힙합의 대명사로 불리는 프로듀서 김건우가 맡아 그 기대감은 더 증폭되고 있다. 김건우 프로듀서는 그간 사랑해 사랑해(미료&써니),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김진표&잔디), 죽을만큼 아파서(MC몽&멜로우)등과 같이 감성의 힙합을 절묘하게 표현 해내는 작곡가로 유명하다. 

이어 리지의 풋풋한 감성이 돋보이는 보컬은 이별을 했지만 그 이별의 아픔이 얼마나 크게 다가 올지 모르는 순수한 감성을 잘 표현하였으며, 반면 앤덥 특유의 드렁큰 랩은 자기 중심적인 남자의 마음을 랩 에 담아 그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

한편 한국형 네오힙합을 표방하는 곡인 “Cosmetic(코스메틱)”으로 올 겨울 따뜻한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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