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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17 14:04

무작정 패밀리2 이계인, 건강검진 결과에 폭풍 눈물

▲ 사진제공=무작정 패밀리2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18일 저녁 6시 방송될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 시즌2’ 11회에서는 이계인이 갑작스런 건강 악화 판정에 방송 도중 실제로 눈물을 흘린 모습이 방송된다. 

무작정 패밀리 녹화 도중 가슴 통증으로 병원에 간 이계인은 의사에게 건강이 많이 악화가 됐다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가족들에게 유산을 정리해 주었다. 평소 잔병치레도 없던 아빠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아빠의 물건과 유산을 넙죽 받는 무작정 패밀리.

그 순간 이계인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건강 건진 결과를 밝혀 가족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충격에 빠트렸다. 그러던 중, 이계인의 검진 결과가 오진이라는 전화를 받은 식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고 가족들에게 나눠준 물건들을 도로 빼앗아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아빠 계인의 건강 악화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가족들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이를 들어주기 위해 집 근처 체험마을을 방문했다. 인절미 만들기, 짚레일, 승마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엄마 최란은 학창시절의 첫 사랑과 마주치게 됐다. 오랜만에 설렘을 느낀 엄마는 가족들과 첫사랑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무작정 식구들을 택해 돈독해진 정을 보여줬다.

한편 무작정 식구들을 충격으로 빠트린 아빠 이계인의 건강검진 결과와 엄마 최란의 첫사랑 이야기가 12월 18일 저녁 6시 MBCevery1 ‘무작정 패밀리 시즌2’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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