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17 12:12

시크릿 신곡 ‘토크 댓’ 앱 앨범 발표, 스마트폰으로 신곡 활동

▲ 사진제공='케이팝 러너' 앱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엠블랙과 에일리에 이어 걸그룹 시크릿이 14일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앨범을 출시하며 교통사고로 인한 활동차질을 대신한다. 

시크릿은 지난 4일 발표한 신곡 `토크 댓(TALK THAT)`을 스마트폰 `케이팝 러너(K-POP LEARNER)`라는 미래형 앱 앨범에 담아 오늘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팬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시크릿의 신곡 `토크 댓`을 직접 다운받아 노래를 듣고 보컬을 제거한 후 녹음까지 할 수 있으며 멤버들의 화보나 뮤직비디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녹화기능까지 첨부돼 있어 자신이 직접 음악 분위기에 맞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SNS)로 친구 또는 지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도 있다. 

이어 엠블랙과 에일리에 이어 발표된 시크릿의 `케이팝 러너` 앱 앨범은 MP3 기능을 뛰어넘은 차세대 디지털 음원 CP3를 기반으로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좋아하는 가수들을 만나 노래를 듣는 것 외에 자기가 부른 노래를 녹음하고 UCC동영상까지 만들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담아냈다. 

이 앱앨범에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한글가사의 영어해석과 함께 발음기호 자막 서비스를 추가해 한글가사를 발음대로 읽고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었으며 전세계 특허를 받은 움직이는 멜로디 자막을 통해 음의 높낮이까지 나타나 외국인들도 K-POP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크릿의 `토크 댓` 케이팝 러너 앱 앨범은 기존 MP3와 같은 가격을 책정, 스마트폰의 앱 검색창에서 `케이팝 러너(K-POP LEARNER)`를 한글 또는 영어로 입력해 찾을 수 있으며 현재는 안드로이드 앱 마켓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시크릿은 최근 교통사고로 신곡 `토크 댓`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나 오늘 앱 앨범이 발매됨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활동과 한류열풍을 이어가게 됐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