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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15 20:08

틴탑-백퍼센트, 대폭설로 인한 촬영 중단 사태 불방 위기?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형제돌 틴탑과 백퍼센트가 야외촬영 도중 내린 폭설로 방송 불방 사태의 위기를 맞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틴탑&백퍼센트의 떴다 브라더스-사나이 전성시대>에서 틴탑과 백퍼센트는 전국에 폭설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촬영을 위해 대부도로 이동하던 중 얼마 가지 못해 시야를 가릴 정도로 내린 눈에 도로 위에서 발목을 붙잡히게 된 것.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연예인들의 빙판길 사고 등을 우려, 두 팀의 안전을 위해 제작진은 과감히 촬영 중단 선언을 했다. 하지만 이런 결정 속에서도 틴탑과 백퍼센트는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애착으로 촬영 재개 의사를 밝혀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폭설 속 촬영이 진행된 틴탑과 백퍼센트의 이번 남자 검증 주제는 '남아일언중천금'으로 본인 들이 했던 말을 스스로 지키는 것. 이에 지난 2회 메인 검증 미션이었던 '예능 PD 면접'에서 PD로 최종 선발된 틴탑 엘조와 백퍼센트 민우의 주도하에 실제로 제작진이 되어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했다. 

한편 틴탑은 자신들의 24시간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틴탑TV"를, 백퍼센트는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여행 버라이어티 "무박1일"로 프로그램 콘셉트를 결정하고 PD외에도 작가, 조연출, 카메라 등의 역할을 정해 자발적으로 기획회의를 진행했다. 

MBC MUSIC <틴탑&백퍼센트의 떴다 브라더스-사나이 전성시대>는 매주 금요일 오후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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