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흘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다녀온 이루는 현지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현지 최초 한국어로 발매된 ‘까만안경’ 음반의 매진, 출연 영화티켓 매진, 게릴라 콘서트 2만 명 운집 등 연일 이례적인 사례를 만들어내며 인도네시아를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이 같은 이례적인 열풍에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물론 국내 언론까지 이루의 행보에 주목하며 현지를 방문해 밀착취재에 나서 이루의 인도 열풍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 MBC 섹션TV팀과 인터뷰를 진행한 이루는, 리포터로 나선 '위대한 탄생'의 히로인 손진영에게 인도네시아에서 제작한 ‘까만안경’ 사인 앨범을 선물하며 현지의 생생한 열기를 직접 전하고 인도네시아에 부는 ‘이루 열풍’에 대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루가 전하는 생생한 현지 이야기와 인터뷰, 지상파 음악방송, 토크쇼, 라디오 등 열흘간의 활발한 활동 모습은 오는 16일 오후 4시 10분 MBC 섹션TV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루는 인도네시아 인기를 바탕으로 내년 2월 인도네시아 콘서트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