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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13 17:49

C-CLOWN(씨클라운) 시우, 부재자 투표로 생애 첫 투표권 행사

▲ 사진제공=예당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C-CLOWN(씨클라운)의 멤버 시우가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올해로 스무 살이 된 C-CLOWN(씨클라운)의 멤버 시우는 오늘(13일) 오후, 부재자 투표소가 마련된 서초구청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생애 첫 투표를 마친 시우는 이 날 C-CLOWN(씨클라운) 공식 트위터에 “저 부재자 투표 하고 왔어요~ 태어나 첫 투표!! 예~~ 신기 했어요ㅎㅎ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 놓치지 맙시다! 꼭 투표해요~”라는 소감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시우는 ‘부재자 투표소’라는 안내 문구 옆에서 뿌듯한 표정으로 오른손 주먹을 꼭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첫 투표 축하해요~”, “수고했어요. 역시 멋쟁이 시우.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 "활동 중에 부재자 투표까지 챙기다니 신개념 민주주의돌이네~", "저도 올해 첫 투표권 생겼어요, 시우처럼 꼭 투표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어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시우 군의 주소지가 본가인 광주광역시로 돼 있다. 선거일은 19일이지만 현재 활동하느라 일정이 바빠서 당일 투표가 어려울 것을 예상해 지난 달 말에 미리 부재자 투표 신고를 해 두었다”면서 “본인이 미리부터 투표를 꼭 해야 한다며 부재자 신고 기간을 꼼꼼히 챙겼다. 설레는 첫 투표를 마치고 나서는 다른 멤버들에게 자랑할 거라며 신나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시우가 속한 C-CLOWN(씨클라운)은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멀어질까봐”로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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