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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13 14:21

김장훈, 내년 전미투어 세계최대 도네이션 단체와 협약식

▲ 사진제공=공연세상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김장훈이 내년 전미국 8개주공연 스탭미팅과 핑크리본으로 유명한 세계최대 유방암 기금단체인 Susan.G.Kommen과의 조인식을 위하여 오늘(13일) 오후3시, 인천공항을 통하여 미국으로 출발한다.

Susan.G.Kommen은 조지부시, 제임스우즈등 3.000여명의 세계 유명인사들이 동참하고 있고 아메리칸 에어라인, 뉴발란스, 포드, GE, 3M등 100여개가 넘는 공식 후원사가 있으며 지난5년간 무려 17만명의 여성이 Susan.G.Kommen 도움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받았고, 수천명이 치료를 받은 누적 도네이션액수만 2500억이 넘는 세계최대 유방암 도네이션 단체이다. 

또한Susan.G.Kommen은 전세계 50개국의 124개의 지점에서 10만명의 자원 봉사자가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장훈은 전미국투어 첫번째공연을 4월20일 LA 에서 3만석규모의 야외공연으로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며 이 공연을 Susan.G.Kommen과 함께 진행하여 입장료전액을 Susan.G.Kommen에 기부한다. 

이어 공연예산은 15억정도로 세계최고의 공연을 공언한 가운데 공연예산은 순수하게 기업협찬과 홍보부스운영으로 이루어지는 김장훈이 만든 신개념 최고의 공연과 도네이션이 함께하는 김장훈 전미 미러클투어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공연장 앞에는 100여개의 부스를 만들어 한국의 맛, 문화, 기술, 역사 알리기등 역대 최대의 한국 페스티발도 함께해 전세계에 한국을 홍보하고 이 수익금은 한인타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어 김장훈과 Susan.G.Kommen과의 조인식 프레스데이는 LA현지 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 낮2시에 윌셔에 있는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진행된다. 

조인식에는 현지 유명 인사들과 의원들,  미국의 유력 매체들과 한국 매체들이 함께 참여 할것이라고 김장훈미국 에이전시 '자이언 라이브' 측은 밝혔다. 

또한 자이언 라이브측은 "Susan.G.Kommen이 워낙 크고 신중한 단체여서 기안을 검토하는데 통상적으로 3개월정도가 소요되는데 김장훈씨 경우는 모든 것들이 보름 남짓만에 이루어졌다. 그간 김장훈이 해온 나눔활동과 기부액, 중국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등 그의 업적을 높이 샀기에 가능했으며 김장훈의 5분짜리 공연 편집영상을 보고서 더 확신을 얻은듯하다." 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내년에 있을 전미투어공연을 5년전부터 미국을 20번이상 오가며 현지상황을 조사하여 준비하였으며 이미 김장훈재단을 미국내에서 만들어 놓은 상태이다.

한편 무박2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김장훈은 오는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원맨쇼 '아듀'공연 셋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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