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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13 11:36

타이니지, '타일랜드 코리아 프렌드십 페스티벌' 초청

▲ 사진제공=GnG프로덕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지난 10월 부산 국제 영화제 중 ‘태국의 밤’에 한류 가수 대표로 초정 받아 참석한바 있는 타이니지가 13일 4박 5일 일정으로 태국으로 출국한다.

타이니지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태 최대의 문화축제인 '타일랜드 코리아 프렌드십 페스티벌 2012' 의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에 서기로 한 것.

이번 공연은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한국과 태국의 문화 교류의 최대 행사로 타이니지엔 태국인 멤버 민트가 소속돼 있어 페스티벌에 가장 먼저 초청됐다.

또한 '타일랜드 코리아 프렌드십 페스티벌 2012' 은 타이니지 뿐 아니라, 김형준, 태국 그래미사 소속의 최고가수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어 지난 8월 태국 방송에서 타이니지를 차원이 다른 걸 그룹으로 대서특필한바 있는 태국 매체들은 태국 방문 시 기자회견을 요청할 정도로 타이니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공연 이외에도 기자회견을 포함하여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출연, 잡지, 신문 인터뷰 스케줄로 꽉 차있다고 한다.

특히 타이니지는 귀여운 외모와 파워풀한 댄스로 태국에서 팬클럽이 등장하는 등 인기 상승세에 있다. 민트는 지난 2009년 코리아페스티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케이스로, 2년만에 ‘금의환향'하게 돼 태국팬들의 가슴을 부풀게 하고 있다.

한편 태국 방문은 벌써부터 알려져 SNS를 통해 타이니지의 태국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는 팬들의 글이 올라 오고 있으며 해외 활동의 첫 발을 내 딛는 타이니지는 “해외 공연이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설레이기도 한다. SNS를 통해 기다리고 있다는 팬들의 글을 보면 너무 기대되요. 뜻 깊은 공연에 초청되어 가는 것인 만큼 이 행사의 의미를 잘 전달하겠다” 라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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