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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12.13 10:40

풀하우스 TAKE 2 황정음, ‘황드레 여신’ 극과극 반전 자태 발산

▲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마지막회를 앞둔 ‘풀하우스 TAKE 2’에서 황정음이 극과극 ‘이중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황정음은 13일 방송될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원작 원수연/극본 박영숙/연출 김진영, 남기훈/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마지막 회에서 털털한 트레이닝복과 럭셔리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통해 ‘반전 매력’을 담아낸다.

다소 엉뚱하면서도 좌충우돌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만옥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황정음이 마지막회에서 극적인 변신을 한 이유와 함께 황정음의 선택이 과연 누구를 향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황정음은 매회 자신 만의 ‘독특한 패션코드’를 펼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상황. 마지막회를 통해 트레이닝룩에서 드레스룩으로 탈바꿈하는 등 ‘극과극’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평소 촬영장에서 ‘황드레 여신’이라 불리며 남다른 드레스 맵시를 드러내왔던 황정음이 여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로맨틱 ‘오프숄더 드레스’ 입은 모습에도 시선이 끌리고 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이 제품은 화사한 코발트 블루컬러의 실크 소재로 제작됐으며,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어깨선과 허리선에 셔링을 넣어 제작한 의상.

이어 어깨선과 쇄골라인을 강조하는 오프숄더(목둘레를 판 옷 모양. 두 어깨가 노출될 정도로 크게 판 것을 가리킨다) 라인을 사용해 로맨틱한 여성스러움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우아한 오프숄더 라인으로 어깨를 드러내고 셔링을 잡아 허리를 강조한 A라인 드레스는 발랄하면서도 고혹적인 느낌을 더욱 강조, 극중 씩씩하고 당당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여성스러워지는 만옥의 모습과 맞아 떨어진다는 반응. 촬영장에 드레스로 성장을 마친 황정음이 나타나자 현장의 스태프들이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귀띔이다. 

이에 황정음과 함께 드레스를 함께 선택한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실장은 “워낙에 몸매가 예쁜 황정음이라 아무 걱정 없이 쇄골라인과 어깨선을 드러낼 수 있었다”며 “황정음의 몸매는 다른 어떤 배우들보다 더욱 우아하고 섬세한 황금비율을 가지고 있어 오프숄더 드레스가 완벽하게 어울렸다, 무결점 완벽 몸매를 가진 황정음이라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첫 회부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감동과 재미, 상큼발랄한 유쾌함으로 시청자들의 '폭풍 호응'을 얻고 있는 SBS PLUS ‘풀하우스 TAKE 2’는 13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 황정음이 노민우와 박기웅 중 누구와 사랑의 결실을 맞게 될 지, 그리고 그들의 스토리는 어떻게 마무리 될 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BS PLUS ‘풀하우스 TAKE 2’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와 8시 30분, 주말 오후 11시에, 금요일에는 한 주간의 방송을 총 정리한 특별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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